굼벵이홍보관 25
관리자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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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10년내 미래식량 된다?


식용곤충으로 만든 순대·국수·영양바 속속 출시,국내 5종류 식품원료 등록

미국의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의 존 챔버스(John Chambers) 회장은 지난 2월 미국의 경제방송 CNBC에 나와 “10년 안에 인류의 단백질 공급원은 곤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는 미래 식량으로서의 식용곤충의 높은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존 챔버스 회장의 얘기처럼 식용곤충 시대가 조만간 다가올지도 모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세계 식용곤충 시장은 연평균 23.8%의 높은 성장세를 발판삼아 5년 뒤인 2023년에 약 11억8160만 달러(한화 1조31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식용곤충 시장의 경우, 한국농촌경제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60억 원에서 2020년 1014억 원으로 5년 안에 약 34배 가까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식용곤충이 미래식량의 대안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출처=WordPress.Com


고단백 식품에 생산 효율성 높은 식용곤충…미래식량 대안으로 각광 
이처럼 식용곤충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학계 등에 따르면 식용곤충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50∼60g에 달하는 고단백 식품으로, 소고기의 두 배 이상이다.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높고, 칼륨·마그네슘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영양학적 가치가 높다. 

생산성 측면에서 다른 가축보다 사육면적이 적어 생산 효율성이 높다. 곤충은 번식력이 뛰어나면서 생애주기가 짧아 단기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100평의 사육면적에서 연간 10t 가량의 식용곤충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사료 투입도 적은 편이다. 보통 소고기 1㎏를 생산하는데 10㎏ 정도의 사료가 필요한 반면, 식용곤충은 1.5~1.7㎏의 사료만 투입되면 충분하다. 

FAO는 2050년에 세계 인구가 100억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식량위기를 경고했는데, 곤충을 미래식량의 대안으로 꼽으며 ‘작은 가축(Little Cattle)’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 국내 식품원료로 등록된 고소애 밀웜. 출처=밀웜나라


국내 식용곤충 5종류 식품원료로 등록…단백질·불포화지방산 등 영양 풍부
미래식량의 대안으로 각광받은 식용곤충은 국내에서도 식품원료로 등록됐다. 올 9월 현재 고소애(갈색저거리 애벌레)·쌍별이(쌍별귀뚜라미)·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5종류다. 이들 식용곤충은 영양 면에서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게 농촌진흥청의 설명이다.


밀웜으로 알려진 ‘고소애’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영양가치가 높다. 특히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전체 지방 함량(100g당 14.4g)의 75%를 차지한다. 또한 인과 철 등 무기질과 비타민 B3·B5 함량도 높다. 시중에 판매하는 새우맛 과자와 맛이 유사하며, 현재 국내에서 식품원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식용곤충이다.


감칠맛의 대표 성분인 글루탐산 함량이 13.8%로 높은 ‘쌍별이’는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분지아미노산(Branched chain amino acid)이 17.3% 들어 있으며, 비타민 D와 B1·B2도 풍부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굼벵이로 알려진 ‘꽃뱅이’는 단백질(100g당 54.1g)·지방(18.5g)·탄수화물(20.0g)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 식용곤충으로, 혈액순환 개선과 간 질환 예방, 숙취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장수애의 경우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 함량이 100g당 13~18g으로 높고, 알츠하이머 등 노화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벼메뚜기는 5종의 식용곤충들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100g당 67.8g으로 가장 높다. 또한 동의보감에 따르면 감기와 허약체질, 파상풍 등에 좋다고 기록됐다.

김미애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연구사는 “식용곤충은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도 좋은 식재료”라며 “최근 식용곤충이 영양 면에서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밝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식용곤충의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을 위한 보완 실험과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꽃뱅이(굼벵이)로 만든 건조분말. 출처=팜뱅


식용곤충으로 만든 순대·국수·영양바 속속 출시…혐오 이미지는 여전
국내에는 식용곤충을 원료로 한 제품들도 꾸준히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 글로벌푸드는 고소애 곤충을 분말 형태로 갈아 넣어 고소한 맛과 영양을 강화한 ‘고소애 순대’ 제품을, 같은 지역의 산애들 영농조합법인은 귀뚜라미 분말을 첨가한 소면을 개발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현재 운영되지 않지만 서울 신당동의 ‘빠삐용의 키친’과 양재동 ‘이더블커피’는 각각 국내 최초의 식용곤충 레스토랑과 카페로 한동안 큰 주목을 받았다.  

다만,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곤충을 먹어야 한다는 거부감이 크다보니 식용곤충의 대중화가 되기까지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식용곤충업계 관계자는 “식용곤충의 높은 영양 가치에도 불구하고 ‘징그럽다’, ‘혐오스럽다’ 등의 소비자 인식이 여전히 강하다보니 화제성에 비해 실제 수요는 많지 않은 편”이라면서도 “하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식용곤충 분말이 첨가된 프로틴(단백질) 바 등 건강기능성을 강화한 간편식품을 찾는 식용곤충 마니아층이 꾸준히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식용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다면 소비저변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은 기자  |  parkse@econovill.com





출처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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